ISA, IRP, 퇴직연금, 연금저축은 모두 개인의 장기적인 자산 관리와 노후 대비를 위한 금융상품입니다.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계좌
연금저축
ISA
IRP
풀네임
 
 
개인저축계좌
개인형퇴직연금
도입시기
 
 
23년 1월1일
 
멀티계좌가능여부
 
 
 
좌동
연간납입한도
 
1,800만원(IRP 포함)
 
1,800만원(연금저축 포함)
가입기간 또는
연금수령조건
 
가입기간 5년이상
만 55세 이후
10년에 나눠서 수령가능
최소3년
가입기간 5년이상
만 55세 이후
10년에 나눠서 수령가능
주요혜택
손익통산이 아닌 수익모두에 과세하므로 불리
손익통산 연간 400만원
(IRP와 한도공유)
주식/채권/펀드등을 하나의 계좌에서 관리(주식 전액 비과세)
국내주식투자시 배당소득 비과세(200만원 한도)
주식양도차익 5천만원초과시 비과세(일반계좌는 과세)
소득세 감면

손익통산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연금저축과 한도공유)
 
주요제약
 
중도인출가능
위험자산 100%투자가능
 
중도인출불가
위험자산 70%투자가능
가입자격
 
누구나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납입단계 세액공제
 
 
 
있다.
투자수익 과세
 
과세이연, 연금수령시 저리과세
 
과세이연, 연금수령시 저리과세
배당금 과세
15.4%
 
 
 
연금수령시세금
 
연금소득세 3.3~5.5%
 
연금소득세 3.3~5.5%
중도해지시세금
 
기타소득세 16.5%
 
기타소득세 16.5%
담보대출
 
가능
 
불가능
수수료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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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Index)를 추종하면서도 투자자의 개별 투자목적과 투자성향을 최적화하는 투자기법

Direct Indexing은 특정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Passive 운용방식을 취하지맊, Index FundETF와 달리 투자자 개인의 특정한 투자목표나 절세효과 등을 극대 화하기 위해 투자자가 직접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접근법임. 벤치마크를 추종하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현하기 위해 보유 종목의 비중을 조정하거나 특정 종목을 배제하는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특화시킬 수 있음.

Post-Corona 시대에 가장 큰 특징인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특정 수요(세금 절감, ESG 중시 등) 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필요가 늘어났음.

ETF와 펀드에 비해 투자자 성향을 반영할 수 있음(커스터마이징 극대화)

  • ETF나 펀드가 개별종목들을 번들링하는 작업이었다면 해체하는 시도

선진 자산운용업계에서 부상하고 있음

미국에서는 절세도 주요항목(Tax-Loss harvesting)이며 고액자산가 대상으로 빠르게 성장중

대중부유층까지 서비스가능한 수준으로 발전

초대형 운용사인 BlackRock과 Vanguard사가 Direct Indexing 업체를 적극적 인수

Mass Customization을 통해 B2C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동화관련 기술력이 전제됨

  • Preface의 특장점으로 연결가능

국내에서 향후 도입될 소수점거래와 금융투자소득세와도 관련성이 높음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2080937075560101825&svccode=07
금융투자소득세는 금융투자상품에서 실현된 모든 소득을 통합해 전면 과세하는 세제다.
다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상품이 대상이기에 이자나 배당소득의 경우엔 기존 소득세법에 따라 금융소득으로 과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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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참조

 

요점정리

채권금리 오른다 > 주식시장활황으로 채권매력 떨어져서 금리높아야 거래된다.

채권금리 떨어진다. > 불황이나 금융시장 등으로 채권의 인기가 올라갈때.

즉 채권금리는 투자심리랑 연동된다라고 외워두면 좋을듯하다.

 

대략은 위와 같고

장/단기채를 분리해서 생각하거나, 기준금리가 너무 올라서 채권보다도 현금에 돈이 몰리는 경우등에는 추가판단 필요

 

금리: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결정

채권: 돈이 필요한 회사나 국가등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가 적힌 증서를 주는 것

국채: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이며, 국가가 돈이 필요할때 발행한다는걸 이해하는게 중요(ex 양적완화).

양적완화: 국가가 돈이 필요해서 발행한 채권을 중앙은행에서 사주는 형태(APP)로 진행. (국가는 돈이 쌓이고, 은행에는 채권이 쌓인다)

채권이자: 연수익률3% 3년 만기 국채라고 하면, 이 채권을 100만원 어치 구입한다면 3만원의 연이자를 받게 되며, 만기시에는 100만원 액면가를 돌려 받게됨

표면금리(=쿠폰금리): 위의 연수익률3% 처럼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채권의 금리.

채권가격: 만기보유시에는 금리영향이 없음이 자명하나(3%짜리면 3%지급등), 만기전에 채권을 양도할 수 있고 이때의 가격을 의미한다.

채권금리(=채권수익률): 표면금리가 아닌 거래로 인해 바뀌는 수익률. 예를 들어 5%표면금리 1년물 국채 100달러가 있는데, 주식시장이 활황으로 채권의 매력이 떨어져서 95달러로 거래가 됐다고 하면, 이걸 산 사람은 95달러에 사서 105달러를 만기에 받게 되므로 105/95 = 110.5% 가 되어 10.5%의 수익률을 올리게 되고 이 10.5%를 채권금리라고 표현하는 것. 채권가격과 반대방향임에 주의! (즉 채권가격이 오른다는 것과 채권금리가 오른다는건 정 반대의 이야기!)

미국 10년물국채: 미국 국채 금리가 올랐네 할때 이걸 뜻한다고함(가장 대표가 되는 국채)

 

정리

채권금리가 떨어지는 경우 (장/단기채 포함)
  • 대개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
  • 이는 일반적으로 경제적인 불황이나 금융시장의 불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음.
 
기본상식
  • 채권은 달러 < 채권 < 주식 순으로 위험자산으로 볼때 중간에 위치한다.
    • 달러 대비해서는 위험자산이고, 주식 대비해서는 안전 자산이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는 이유
  • 긍정: 기준금리가 떨어지고 투자심리가 상승한 경우(장기적 경기전망이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
    • 채권보다 주식이 매력적이어서 채권 선호도 감소
  • 부정: 기준금리가 너무 올라서 단기 채권금리가 치솟은 경우 따라오를 수 있음(물가상승 우려)
    • 채권보다 달러가 매력적이어서 채권 선호도 감소
    • 기준금리가 폭등한다는건 인플레이션 등으로 시장이 불안해지고 변동성이 커진다는 의미도 있음
10년물 국채금리가 내리는 이유
  • 부정: 증시가 불안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경우(경기침체에 대한 예상을 반영)
    • 주식보다 채권이 매력적이어서 채권 선호도 증가
    • 이게 심하고 기준금리 급등이 동반되면,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하기도 함
      • 단기채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되니 상승하고
      • 장기채권 금리는 선호도 증가로 하락

 

 

 

이해하기 쉬운것들

인플레이션이 높은경우 금리를 높여서 이를 잡을 수 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국채가격이 오름: 국채공급은 한정돼 있는데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국채가격은 떨어짐: 은행에 맡기면 되는데 굳이 채권을 살 필요가 없기 때문. 채권표면금리가 은행 금리보다는 높더라도 금리가 오르면 예금대비 매력이 감소하는건 사실.

 

이해하기 까다로운 것들

(10년물)국채금리가 폭등하면 시장이불안해지고 변동성이 커진다: 채권금리는 채권 수익률을 의미하는데 이 수익률이 커진다는 의미는 100달러짜리가 95, 90, 80 이렇게 가격이 떨어져서 이걸 산 사람의 수익률(=국채금리)이 오른다는 의미이므로, 국채가격이 떨어진다는 의미이고 10년후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달러라는 화폐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변동성이 커지는 것. 

정리하면.

기준금리가 오르면, 국채가격은 떨어지고 국채금리(=수익률)는 올라간다.

인플레이션이 올라도, 국채가격은 떨어지고 국채금리(=수익률)는 올라간다.

국채금리와 국채(시장)가격은 반대방향이다.

 

금리인상은 보통 국채가격을 떨어뜨리나 반대일때도 있다 : 기본적으로는 금리가 인상되면 국체가격은 떨어지지만, 금리가 오르긴 오르되, 채권표면금리보다 낮은 상태이고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면 안전자산 선호도가 올라서 국채선호도가 올라가고 국체가격상승, 국체금리하락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즉 장기 국채일수록 경기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는 것)

근데, 국채표면금리는 5%등 보통 예금이자 보다 높다(단 발행물량이 한정돼 있다. 기본적으로는 돈이 필요할때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

 

 

 

인플레이션은 채권의 적이다: 3% 3년만기 국채라고 했을때 인플레이션이 커지면 3% 고정수익인 채권의 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장기 국채일수록 그 경향은 더욱 심함). 예외적으로 물가연동채권이라는 것도 있음

채권 쿠폰금리는 장기가 단기보다 높다: 장기가 예측이 더 힘들므로, 이자를 더 많이 준다는 개념(채권만 그런게 아니라 은행 정기예금도 그렇다).

단기금리는 정책 영향을 많이 받고, 장기금리는 경기전망에 민감: why? 단기금리는 정책금리에 따라 변화한다. 중앙은행이 경기침체 방어를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채권 단기금리도 하락한다. 장기금리는 경기 회복이 기대되면 상승하고 반대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면 하락한다. 

장단기금리역전: 기본적인 장단기금리는 위에서 설명한 방향으로 움직이고(단기: 정책금리, 장기: 경기), 장기가 채권금리가 더 높지만, 역전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증시가 불안하면 장기채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장기채권금리하락으로 이어져 단기채권보다 금리가 내려갈 수 있는 것(기준금리 급상승할경우, 단기국채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하여 상승, 장기국채금리는 수요증가로 인한 하락) 따라서 역전현상을 보면 경기둔화와 침체의 선행지표가 될 수 있음

파란색실선: 2년물 국채금리, 빨간색 실선: 10년물 국채금리

 

외환보유고가 떨어지면, 미국채를 팔아서 달러를 확보하는게 있는 모양?

https://www.youtube.com/watch?v=VIN2fRIyfm0&ab_channel=%EC%A0%84%EC%9D%B8%EA%B5%AC%EA%B2%BD%EC%A0%9C%EC%97%B0%EA%B5%AC%EC%8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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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와 SSL(Secure Socket Layer)의 차이는 무엇일까?

둘 다 웹서버와 사용자의 웹브라우저간 통신을 암호화 하는데 사용되는 프로토콜.

(또는 꼭 웹이 아니더라도 HTTP를 사용하는 OAuth등에서도 마찬가지)

HTTP상에서 동작하므로 TCP/IP네트워크를 사용하는 통신에 적용, 전송계층 종단간 보안과 데이터 무결성 확보

 

공개키와 개인키를 교환하여(?) 보안 세션을 생성하여 통신을 암호화 하는 방식을 사용

클라이언트 서버간 초반 handshaking의 대략적인 흐름

1.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접속한 후 가능한 TLS버전등을 보낸다.
2. 서버에서는 인증서를 보낸다.
3. 클라이언트에서 서버인증서를 검증하고 신뢰한다면 client의 session key를 생성하여 서버로 부터 받은 공개키로 암호화 하여 보낸다.
4. 서버에서는 해당 암호문을 개인키로 복호하여 session key를 확보(이를 이후 통신에 사용)
5. 이제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동일한 session key를 가지게 되었으므로, 이를 사용해 대칭키 암호를 사용하는 통신을 수행

TLS는 MAC함수 생성(?)을 위해 다른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이는 이전 버전의 SSL보다 많은 경고코드(?)를 포함하고 있다.

 

SSL이 먼저 세상에 나왔다.

Netscpae에서 개발

 

TLS는 그 다음

SSL 3.0을 기초로 해서 IETF(?)가 만든 프로토콜로 이는 SSL3.0을 보다 안전하고, 스펙을 더 정확하게 하는 목적으로 고안

 

DV, OV, EV

SSL인증서는 인증기관(CA)의 심사 수준에 따라 DV, OV, EV로 구분됨

DV: Domain Validation

도메인 소유권 심사를 통해 발급되는 가장 쉽고 빠른 SSL인증서

도메인만 확인해주기 때문에 회사 확인은 일체 되지 않음

DV인증서는 고객의 신뢰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에는 적합하지 않음

OV: Organization Validation

도메인 소유권 심사에 추가로 비지니스 적법성 검증까지 하고 발급되는 인증서

검증된 회사정보는 인증서에 표시되며, 사이트의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음

여기서의 시리얼번호는 보통 사업자등록번호

EV: Extended Validation

DV, OV보다 까다로운 검증을 통해 기업의 실존성을 강화한 인증서

EV인증서는 브라우저에서 도메인 소유회사의 이름이 표시되며, Green Address Bar를 통해 안전한 사이트임을 확인

mTLS

Mutual TLS의 약자이며, 단순히 서버의 인증서만 검증하는 것에서 추가적으로 클라이언트의 인증서도 검증하는 것

https://en.wikipedia.org/wiki/Mutual_authentication

 

Mutual authentication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Two parties authenticating each other at the same time Mutual authentication or two-way authentication (not to be confused with two-factor authentication) refers to two parties authent

en.wikipedia.org

 

인증서 파일형식

PEM(Privacy Enhanced Mail)방식

확장자: .pem

X.509 v3 파일의 한 형태, Base64로 인코딩된 ASCII text file 방식

원래는 secure email에 사용되는 인코딩 포맷이었는데, 더이상 email쪽에는 잘 쓰이지 않음

 

der, crt등 나머지 확장자 방식은 여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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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은 정보제공자와 이용기관 사이에 금결원 오픈뱅킹센터를 단일로 두고 운영한다.

 

OAuth2.0을 사용하며, 인증방식은 네 가지 유형중 Client Credentials Grant 방식을 사용하여 정보제공자에게 자원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 받음. 네가지 유형에 대한 정보는 여기 참조

 

정보제공자는 인증에 필요한 인증정보(Client ID, Client Secret)를 발급하여 센터에 전달해야함

이때 전달방법은 이메일등으로 1회성으로 하는 것 같다(확인 필요)

 

센터와 정보제공자 간에는 2-legged 토큰만 사용하는 듯(확인 필요)

 

토큰발급

센터는 정보제공자에서 발급한 인증정보(Client ID, Client Secret)를 사용하여 해당 정보제공자에 대한 Access Token을 발급 받는다.

정보제공자 입장에서는 django-oauth등의 패키지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인증정보를 발급할 수 있다.

 

 

통신채널 암호화

인터넷망을 통한 송수신자간 안전한 통신을 위하여 TLS기반 상호인증 및 전송구간 암호화를 사용

공인된 CA기관으로 부터 발급받은 OV(Organization Validation)등급 이상 TLS인증서 사용

TLS 1.3버전 이상 적용

정보제공자는 오픈뱅킹센터의 접속정보(TLS인증서의 serial number, IP등)을 관리하여 접근통제 수행

오픈뱅킹센터는 EV등급의 TLS인증서를 송신하며, 정보제공자는 인증서 내 serial number를 검증 완료후 업무 처리를 진행해야함

(상기 문구는 보통 서버인증서만 사용하는 TLS케이스와 다르게 상호 인증을 해야한다는 이야기 같음(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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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기, 여기 참조


OAuth란

접근 위임을 위한 개방형 표준, HTTPS사용

resource owner, client, resource server, authorization server 이렇게 내가지 역할이 있는데,

마이데이터로 보면 정보주체, 마이데이터사업자, 정보제공자 자원서버/인증서버 이렇게 매칭된다고 볼 수 있음(마지막 2가지는 합쳐서 볼수도 있음)


정보주체의 권한을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위임 하는데 있어서, 비밀번호를 직접주면 위험하니, 접근토큰을 발급하는 방식을 사용 

 


Client Registration

실제 프로토콜이 진행되기전에 사전단계로, 정보제공자 인증서버에 마이데이터 사업자정보를 등록하고 client_id, secret을 발급받는 절차가 있음

OAuth 스펙에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한하지는 않는데, 보통 웹에서 수기로 등록하는 경우도 많음

(마이데이터는 종합포털에서 등록절차를 대행해주는 방식을 사용하며 역시나 OAuth스펙에 위반되지 않음)

client_id, client_secret

Client등록 과정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정보제공자 서버에 로그인하기위한 id/pwd 개념이라고 보면 됨

또는 코인에서 api_key와 secret_key개념으로 봐도 좋다.

차이점은 일반 id/pwd는 모두 유저가 만들지만 여기서는 모두 정보제공자서버에서 만들어서 발급한다는 점


client_id: 정보제공자인증서버에서 발행하는 unique string. 공개되는 정보라 client인증에 사용되어서는 안됨



Grant types

OAuth2에서는 다음 4가지 grant type을 제공하는데, 

  • Authorization Code Grant
  • Implicit Grant
  • Resource Owner Password Credentials Grant
  • Client Credentials Grant
마이데이터에서는 Authorization Code Grant만 고정적으로 사용


Authorization Code Grant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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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의 역할

오프라인에서 주민등록증으로 신원확인을 하듯이 온라인에서 실제 내가 맞는지 신원확인

주민등록증은 동사무소에서 발급하듯, 공인인증서는 법으로 정해진 인증기관에서 발급함


비대칭키 방식

암호화/복호화에 같은 키를 사용하면 대칭키(AES, DES등) 방식, 다른키를 사용하면 비대칭키(RSA등)라고 함

비대칭키에서 암호화/복호화에 사용되는 두 개의 키를 공개키/개인키라 칭함


인증기관의 역할

해킹방지를 위해 인증기관은 공인인증서를 인증기관의 개인키로 암호화함

그리고서 암호화된 인증서와, 인증기관의 공개키는 모두에게 알려줌

암호화된 인증서가 공개키로 풀린다는 사실을 통해 인증기관의 개인키로 암호화된 문서라는게 입증됨 ← 중요

약간의 디테일

  • 전체 인증서를 암호화하면 느리므로, 실제로는 HASH하여 얻어진 해시값(MD, Message Digest)에 대해서 암호화 함
  • 인증기관의 공개키를 모두에게 알려준다고 썼는데, 실제로는 차상위 기관의 인증서 안에 인증기관의 공개키가 들어있는 체인 구조임
  • 인증기관 체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최상위 인증기관(Root CA)이 존재하는데, 이건 스스로 인증함
  • Root CA를 포함한 전체 체인을 위조하면 해킹될 수 있으나, OS에서 Root CA는 별도 검증을 해주므로 비교적 안전함
  • 후술하겠지만, 전자서명을 위해 개인의 공개키를 인증서 내용에 집어넣어서 같이 인증해줌



전자서명

일반적인 설명

오프라인에서 주민등록증만 필요한게 아니라, 문서마다 인감날인이나 서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듯이,

온라인에서도 신원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만 필요한게 아니라, 문서마다 인감날인 또는 서명에 해당하는 전자서명이 필요


기술적인 설명

전자서명은 원본문서를 HASH함수를 통해 짧게 줄인 해시값(MD, Message Digest)에 대해서 개인키로 암호화한 값을 의미

원본문서의 진위여부를 검증하고자 하는 측에서는 이 전자서명값을 공개키로 복원하고,

자체적으로 원본문서를 같은 방식으로 HASH함수를 통해 짧게 줄인 해시값(MD)과 비교하여 같은지 여부를 보는 식으로 진위여부를 판단함

(아래는 금결원 사이트의 설명그림 https://www.yessign.or.kr/home/subIndex/395.do)

공인인증서에서 개인의 공개키/개인키?

위의 공인인증서 설명에 나온 개인키와 공개키는 모두 인증기관의 것인데,

전자서명을 하기위해서는 개인의 공개키와 개인키가 필요함

개인의 공개키는 다음과 같이 인증서 내부에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의 개인키는 인증서가 저장되는 폴더의 signPri.key 파일에 저장되어 있고, 공인인증서 암호를 통해 다시한번 암호화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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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주가

기업에 증자, 액면분할 등 이벤트가 발생하면 주식수와 함께 주가에 변화가 생긴다.

이때 현재 주가의 수준을 과거와 비교 가능하게 하기위해 과거 주가도 함께 수정하는데, 이것이 수정주가.


예를들어 1주에 1000원짜리 10주가 발행되어 시가총액인 10,000원이었는데,

무상증자가 되어 10주에서 100주가 되었다고 하자.

그러면 시가총액을 10,000원으로 동일하게 맞추려면 주가가 100원으로 떨어져야 

100원 x 100주 = 10,000원이 된다.

근데 이럴 경우, 주가만 보면 1,000원에서 100원으로 1/10 감소하는데, 일별수익률을 계산하면 큰폭으로 하락한걸로 계산되지만 실제로는 증자만 되었을뿐, 기업의 가치인 시가총액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이경우 변경후인 100원을 수정주가라 하고, 이전 주가도 현재주가인 100원 기준으로 다 변경해주고 나면 일별수익률을 계산했을때 1.0으로 변동이 없게 된다.


한가지 의문은 수정주가 작업을 통해서 과거 주가는 변경을 해주었는데, 과거 거래량을 같이 변경해주지 않으면, 거래금액(=거래량 x 거래가격)에 오차가 발생하지 않겠느냐 하는 부분.



배당금

개인의 수익률 관점 : 올라간다.

현금배당이 있는 경우 실질수익률이 주가만 따졌을 경우의 수익률 보다 크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보통주를 2000년 1월 2일에 투자해 2010년 11월 말까지 그대로 보유한 경우 주가만으로는 214.3%의 수익률을 나타내지만 현금배당을 포함한 실질적인 수익률은 260.1%에 달한다. 단순 주가만을 반영한 수익률보다 45.8%포인트나 높은 셈이다.


배당금과 배당락에 대한 좋은글


주식 자체의 수익률 관점 : 떨어진다.

배당일이 지나면 반드시 주가가 떨어지는데, 위에서 무상증자로 인한 주가 감소와 유사하다.

이경우 수정주가를 적용하지 않으면 주식 자체의 일별수익률 역시 감소한다.

따라서 배당에 대한 수정주가를 지원하는 HTS등의 경우 배당전의 주가를 배당후의 주가 기준으로 일괄변경하는 수정주가가 적용되고,

이럴경우 수정주가 적용후 일별 수익률은 1.0으로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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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특정 상품의 예상수익률을 의미.

가치를 판단할때 사용

이 영상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R$ = expected return = Time value + Risk

투자자들은 기본이자(시간에따른가치) + 위험을감수한보상(리스크) 만큼 수익을 올리고 싶어 한다는 것


Time value = $R_f$ = risk-free rate (무위험 수익률)

기본이자니까 배당율이나 무위험 수익률을 사용해줌


$\beta$ = volatility (흔히 얘기하는 베타)

$r_m$ = expected market return (시장수익률; S&P500같은 BM의 수익률을 의미하는 것 같다.)

Risk = $\beta(r_m - r_f)$

리스크는 베타 민감도에다가 무위험수익률을 고려한 시장수익률을 곱해줌


합치면 다음과 같다.

$R = R_f + \beta(r_m - r_f)$


예제

어떤 주식이 $100 짜리이고 연간배당금이 3%라고 하자(이게 무위험 수익률이 된다는 개념같다)

그리고 베타는 1.3으로 측정되었다고 하자(베타 측정은 과거 패턴을 기반으로 추정한다)

1.3이란 뜻은 시장보다 리스크가 크다는 걸의미(기울기가 더 가파르니까)

그리고 시장수익률은 8%로 측정되었다고 하자(마찬가지로 추정의 영역)

그럼 이 주식의 CAPM에 의한 기대수익률 R = $9.5\% = 3\% + 1.3(8\% - 3\%)$가 된다.


시사점

여기서 말하는 Risk, 베타 이런것들은 모두 변동성..즉 표준편차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다시말해서 CAPM은 변동성을 가지고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라고 러프하게 말할 수 있다. (변동성이 클수록 기대수익률이 커진다고 하는..)

그런데 표준편차를 사용하려면 정규분포를 형성해야하는데 알겠지만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현상은 정규분포를 이루지 않는다(CAPM모델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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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ty

패리티는 두개가 서로 같은걸 의미한다.


Risk Parity 전략

2009년에 등장한 포트폴리오 전략.

위험을 균등하게 맞춘다는 의미로 risk parity라 명명한듯 하다.


고전적인 포트폴리오는 보통 주식60%, 채권40%등 분산투자 형태로 구현된다.

주식만으로 100%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우 단기적인 리스크가 너무크고 수익률이 정체되는 기간이 긴 경우도 있기 때문



그런데 리스크의 관점에서 보면, 위 그림에서와 같이 주식이 전체 리스크의 90%를 짊어지고 가게된다.

그리고 이것이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된다.




리스크를 50:50으로 맞추어보면 위 그림에서와 같이 주식28%, 채권72%의 비중이 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채권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수익이 낮아진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채권에 레버리지를 취한 전략을 risk parity라고 한다.


고찰

당연히 이 전략이 만능은 아니고, 

주식강세 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익이 감소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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