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참조

 

요점정리

채권금리 오른다 > 주식시장활황으로 채권매력 떨어져서 금리높아야 거래된다.

채권금리 떨어진다. > 불황이나 금융시장 등으로 채권의 인기가 올라갈때.

즉 채권금리는 투자심리랑 연동된다라고 외워두면 좋을듯하다.

 

대략은 위와 같고

장/단기채를 분리해서 생각하거나, 기준금리가 너무 올라서 채권보다도 현금에 돈이 몰리는 경우등에는 추가판단 필요

 

금리: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결정

채권: 돈이 필요한 회사나 국가등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가 적힌 증서를 주는 것

국채: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이며, 국가가 돈이 필요할때 발행한다는걸 이해하는게 중요(ex 양적완화).

양적완화: 국가가 돈이 필요해서 발행한 채권을 중앙은행에서 사주는 형태(APP)로 진행. (국가는 돈이 쌓이고, 은행에는 채권이 쌓인다)

채권이자: 연수익률3% 3년 만기 국채라고 하면, 이 채권을 100만원 어치 구입한다면 3만원의 연이자를 받게 되며, 만기시에는 100만원 액면가를 돌려 받게됨

표면금리(=쿠폰금리): 위의 연수익률3% 처럼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채권의 금리.

채권가격: 만기보유시에는 금리영향이 없음이 자명하나(3%짜리면 3%지급등), 만기전에 채권을 양도할 수 있고 이때의 가격을 의미한다.

채권금리(=채권수익률): 표면금리가 아닌 거래로 인해 바뀌는 수익률. 예를 들어 5%표면금리 1년물 국채 100달러가 있는데, 주식시장이 활황으로 채권의 매력이 떨어져서 95달러로 거래가 됐다고 하면, 이걸 산 사람은 95달러에 사서 105달러를 만기에 받게 되므로 105/95 = 110.5% 가 되어 10.5%의 수익률을 올리게 되고 이 10.5%를 채권금리라고 표현하는 것. 채권가격과 반대방향임에 주의! (즉 채권가격이 오른다는 것과 채권금리가 오른다는건 정 반대의 이야기!)

미국 10년물국채: 미국 국채 금리가 올랐네 할때 이걸 뜻한다고함(가장 대표가 되는 국채)

 

정리

채권금리가 떨어지는 경우 (장/단기채 포함)
  • 대개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
  • 이는 일반적으로 경제적인 불황이나 금융시장의 불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음.
 
기본상식
  • 채권은 달러 < 채권 < 주식 순으로 위험자산으로 볼때 중간에 위치한다.
    • 달러 대비해서는 위험자산이고, 주식 대비해서는 안전 자산이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는 이유
  • 긍정: 기준금리가 떨어지고 투자심리가 상승한 경우(장기적 경기전망이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
    • 채권보다 주식이 매력적이어서 채권 선호도 감소
  • 부정: 기준금리가 너무 올라서 단기 채권금리가 치솟은 경우 따라오를 수 있음(물가상승 우려)
    • 채권보다 달러가 매력적이어서 채권 선호도 감소
    • 기준금리가 폭등한다는건 인플레이션 등으로 시장이 불안해지고 변동성이 커진다는 의미도 있음
10년물 국채금리가 내리는 이유
  • 부정: 증시가 불안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경우(경기침체에 대한 예상을 반영)
    • 주식보다 채권이 매력적이어서 채권 선호도 증가
    • 이게 심하고 기준금리 급등이 동반되면,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하기도 함
      • 단기채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되니 상승하고
      • 장기채권 금리는 선호도 증가로 하락

 

 

 

이해하기 쉬운것들

인플레이션이 높은경우 금리를 높여서 이를 잡을 수 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국채가격이 오름: 국채공급은 한정돼 있는데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국채가격은 떨어짐: 은행에 맡기면 되는데 굳이 채권을 살 필요가 없기 때문. 채권표면금리가 은행 금리보다는 높더라도 금리가 오르면 예금대비 매력이 감소하는건 사실.

 

이해하기 까다로운 것들

(10년물)국채금리가 폭등하면 시장이불안해지고 변동성이 커진다: 채권금리는 채권 수익률을 의미하는데 이 수익률이 커진다는 의미는 100달러짜리가 95, 90, 80 이렇게 가격이 떨어져서 이걸 산 사람의 수익률(=국채금리)이 오른다는 의미이므로, 국채가격이 떨어진다는 의미이고 10년후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달러라는 화폐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변동성이 커지는 것. 

정리하면.

기준금리가 오르면, 국채가격은 떨어지고 국채금리(=수익률)는 올라간다.

인플레이션이 올라도, 국채가격은 떨어지고 국채금리(=수익률)는 올라간다.

국채금리와 국채(시장)가격은 반대방향이다.

 

금리인상은 보통 국채가격을 떨어뜨리나 반대일때도 있다 : 기본적으로는 금리가 인상되면 국체가격은 떨어지지만, 금리가 오르긴 오르되, 채권표면금리보다 낮은 상태이고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면 안전자산 선호도가 올라서 국채선호도가 올라가고 국체가격상승, 국체금리하락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즉 장기 국채일수록 경기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는 것)

근데, 국채표면금리는 5%등 보통 예금이자 보다 높다(단 발행물량이 한정돼 있다. 기본적으로는 돈이 필요할때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

 

 

 

인플레이션은 채권의 적이다: 3% 3년만기 국채라고 했을때 인플레이션이 커지면 3% 고정수익인 채권의 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장기 국채일수록 그 경향은 더욱 심함). 예외적으로 물가연동채권이라는 것도 있음

채권 쿠폰금리는 장기가 단기보다 높다: 장기가 예측이 더 힘들므로, 이자를 더 많이 준다는 개념(채권만 그런게 아니라 은행 정기예금도 그렇다).

단기금리는 정책 영향을 많이 받고, 장기금리는 경기전망에 민감: why? 단기금리는 정책금리에 따라 변화한다. 중앙은행이 경기침체 방어를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채권 단기금리도 하락한다. 장기금리는 경기 회복이 기대되면 상승하고 반대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면 하락한다. 

장단기금리역전: 기본적인 장단기금리는 위에서 설명한 방향으로 움직이고(단기: 정책금리, 장기: 경기), 장기가 채권금리가 더 높지만, 역전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증시가 불안하면 장기채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장기채권금리하락으로 이어져 단기채권보다 금리가 내려갈 수 있는 것(기준금리 급상승할경우, 단기국채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하여 상승, 장기국채금리는 수요증가로 인한 하락) 따라서 역전현상을 보면 경기둔화와 침체의 선행지표가 될 수 있음

파란색실선: 2년물 국채금리, 빨간색 실선: 10년물 국채금리

 

외환보유고가 떨어지면, 미국채를 팔아서 달러를 확보하는게 있는 모양?

https://www.youtube.com/watch?v=VIN2fRIyfm0&ab_channel=%EC%A0%84%EC%9D%B8%EA%B5%AC%EA%B2%BD%EC%A0%9C%EC%97%B0%EA%B5%AC%EC%8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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